주변 서비스 기획자, 개발자들과 이야기할 때
MVP의 대부분은 ‘무엇을 검증할 것인가, ‘어디까지 넣을 것인가’
‘이 다음엔 어떤 기능을 넣을 것인가’를 생각합니다.
반대로, 저의 MVP 스토리를 돌이켜보았을 때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이 버전이 실패한다면, 우리는 무엇을 알게되는가?’ 였습니다.
성공 시나리오만큼 실패의 시나리오도 세워두어야 한다는 의미이지요.
실패 시나리오가 빠진 MVP는 위험합니다.
최소기능처럼, 학습도 최소인 경우가 많죠.
출시는 했지만, 결과라 말할 수 있는 결과도 못보고 다음을 판단하고 결정해야하는 상태가 옵니다.
그래서 MVP는 기능 단위와 판단 단위를 함께 갖추어야 합니다.
실패 시나리오는 여기서 ‘이 낭떨어지에서 떨어지면 (MVP가 실패했을 때),
어떤 레슨런을 하겠구나’를 세워두고 낙하하자는것이죠.
운이 좋으면 낙하를 시작으로 비행을 하고,
운이 나빠도 큰 배움을 얻어 다음 비행을 준비할 수 있게 되는것입니다.
MVP를 구성하고 계시다면, 기능리스트만큼 실패 시나리오도 깊게 생각해보세요
이 MVP가 실패하면 우리는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가져가는가, 각 시나리오에 따라 무엇을 고쳐야 할까
이 질문에 답이 있어야, MVP가 갖춰진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